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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문제는 정체성이 변해야 해결된다

우리 모두는 많은 문제들은 안고 살아가요.

경제적인 것이든,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든 문제는 있습니다. 

 

문제란 그 상황이 변화했으면 하고 바라는 상황이에요.

문이 잠긴 것을 푸는 단기적인 것을 우리는 문제시 하지 않습니다. 

 

좀처럼 해결이 안되고 주변에 남아있는 문제들을 말해요.

 

그리고 그런 문제들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을 때가 많습니다. 

최소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 하는 자신이 문제일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원인은 자신이 문제이고, 그에 대한 해답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다른 정체성을 갖어야 자연스럽게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거죠.

마치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것과 같은 변화입니다. 

 

그런데 우리 뇌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듯이 변할 수 있어요. 

내가 옳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어야 해요. 

 

왜냐면 사실이니까요. 

 

요즘 제게 변화가 생겼다면 사람을 바라보는 인식에 변화가 생겼어요.

인간도 동물일 뿐이라는 것이에요.

 

동물이 변화하기 어렵듯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쉽게 행동을 변화하지 않는다고 화내는 것은 인간은 기계나 신적인 존재로 보는 것입니다. 

사람은 변화할 수 있지만 아주 천천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을 혐오하기 때문이래요. 

 

우리 자신을 좀 더 좋게 대해주면 변화는 한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