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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걸 유교보이 흔히 성적인 것을 노출하거나 접촉하거나 하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을 유교걸, 유교보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성적인 것에 집중하고 예민해 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적인 자극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노출을 하거나 가벼운 신체 접촉등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신체를 성적으로 예민하게 생각하면 그것들을 중심으로 하는 자극들을 크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유교걸, 유교보이들은 성적인 것들을 멀리하는 사람인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성적인 것에 상당히 집중하고 대단히 예민해 하는 사람이라는 관점도 갖을 수 있다. 생물에게 있어 성은 중요하지만, 삶에 있어 또 그렇게 많은 것을 차지하는 부분도 아니다. 99%의 삶은 먹고..
성인들의 문제는 가능성이 보여야 한다는 것 우리는 어느덧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일만 하게 되었다. 그 가능성이라는게 실제로는 있어도, 자신의 머릿속에 그 가능성이 그려져야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하는 일은 없다.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희박하다면 아니면 보이지 않는다면 시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살던 대로만 살게 된다. 했던 것은 이미 가능성이 입증된 것이기 때문에 늘 살았던 삶만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릴적에 가능성을 염두하고 뭘 하지는 않았다. 물론 그때에도 가능성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든 없든 그냥 했다. 그냥 하면서 성취했다. 그렇게 미지의 세상을 계속 두드렸던 우리가, 어느덧 성인이 되고 나면 가능성이 높아야만 행동을 하게 된다. 쓸 데 없는 일들은 전혀 하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런 일을 하는..
고통은 마음이 만든다 오늘 신기한 경험을 했다. 춤 연습을 2시간 정도하면서 나에게 댄서의 정체성이 생겼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었다. 끝나고 그 정체성을 가지고 요가를 했는데, 더 편안하게 더 오래 동작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간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내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정체성 하나의 변화만으로 그 동작은 내가 당연히 할 수 있거나, 하려는 것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그런 정체성으로 인해 한순간 힘들었던 것도 힘들지 않게 되었다. 정말 힘듦을 내 마음이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재능보다 재능을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재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재능이라는 씨앗에 물을 주지 않으면 재능은 자라날 수 없다. 우리는 어릴때는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고 살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어른 눈에는 엄청나게 엉뚱한 것이다. 어른의 생각을 벗어나는 표정, 말투, 행동을 보인다. 이런 것들을 할 때 아이들은 주변을 살피지 않는다. 그냥 눈치보지 않고 해나간다. 그러다가 눈치를 보게 되는 것 같다. 내 행동이 옳은지 틀린지 지속적으로 평가받고 커나가는 동안 누구의 허락이나, 옳다는 증거가 있어야만 행동하게 되었다. 성공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누군가 성공했으니까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내가 지금 수준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진다. 발전이 없는 지금 수준에서 머무는 선택만을..
내가 원하는 어려운 삶을 살 것인지, 후회하는 편안한 삶을 살 것인지 선택이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없던 일을 찾아가면서 해야 하고, 하지 않던 일을 해내야 하는 심리적 정신적 저항감도 아주 크다. 더 자주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하고, 그만큼 자주 실패하고 고통도 따른다. 책임도 크다. 누구를 원망하고 싶어도 어차피 내가 책임을 질 것이 분명하다. 일하는 시간도, 누군가 시키는 일을 해내는 것보다 더 많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은 자유로워 보이지만, 그 자유를 얻기 위해 자유롭지 않았던 삶보다 2배의 일과 그 이상의 정신적, 심리적 저항감을 마딱뜨려야 한다. 그래서 그걸 시도해보고 있는 나는 요즘 누구에게 쉽게 창업하라거나 자기 재능에 따라 살라고 말하긴 어렵다. 몇 가지 일만 잘하면 되었던 조직생활과는 다르고 업무 강도나 업무 시간도..
사랑받지 못한 아이 상태로 돌아간다 남을 지적하고, 남에게 못나있는 당신의 상태를 개선할 방법을 말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 하는 것, 모두 사랑받지 못한 아이의 상태다. 남을 미워하는 상태. 사랑받지 못한 것을 표출하는 것이다. 나는 어느덧 또 여기로 돌아와 있다. 타인에게 따듯한 쉼터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눌러서 모습을 개조하려는 아픔과 압박의 틀이 되는 것이다. 삶은 따지고 보면 어떠한 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에도 어떤 기준에서 더 나은 상태라는 것이 있고, 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빌미로 상대를 비난한다. 겉으로는 상대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진짜 그대로의 모습은 상대를 비난하고 괴롭하는 것이다. 자신의 미움받음을 표현하고 심술을 부리는 것이다. 이 모습만 알아 차려도, 타인을 덜 비난할 수 있다.
늘 100점 맞는 문제집을 푸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실패를 두려워 한다. 틀리는 걸 두려워한다. 그 상황은 좋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늘 100점을 맞는 문제집을 푸는 건 어떨까? 기분은 그럭저럭 좋을 것이다. 다 아는 문제라서 그래서 다 맞아서 100점을 맞는다. 그런데 거기에 성장이 있는가?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 지 알 수 있을까? 내가 틀린 문제 수준의 나의 한계이며 그게 나의 모습이다. 내 모습을 확인하려면 틀리는 순간까지 가야한다. 실패의 순간이다. 실패를 하면서 나를 알게 된다. '아 내가 여기까지구나' '아 내는 이런 모습이구나' 삶의 마지막에 도달했을 때 나의 가능성을 되도록 많이 시험했고 많은 벽에 부딪혀 봤고, 그래서 나를 더 잘 알고 그 벽을 뛰어넘으려고 했던 삶을 살았다면 말년이 되었을 때 한 층 더 즐겁고 편안하지 않을까? 죽음..
죽음을 앞둔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뭐라고 말할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다고 한다. 그런 말이 있다. 지금이 과거인지 미래인지 현재인지 불분명하다. 이런 이상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죽음을 앞둔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뭐라고 말할까? 좀 더 경험하고, 용기를 가지고 현실을 직시하고,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좀 더 세상을 즐기라고 말할 것이다. 지금은 죽음을 앞둔 당신이, 당신에게 선물해 준 시간이라고 생각해라. 그 선물을 소중하게 써라. 좀 더 경험하고, 걱정을 덜 해라 .
인간은 도구를 사용해서 더 인간다워진다 동물과 인간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도구다. 일부 원숭이나 새, 해달 등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이 있다. 그럼에도 인간의 도구와는 수준 차이가 있다. 인간은 돈, 자동차, PC, 폰 등의 도구가 있고, 영화, 책, 포토샵 같은 컨텐츠 도구도 있으며 마사지, 여행, 레저, 요가, 스포츠 등 서비스적 도구도 가지고 있다. 이런 도구를 사용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알고 자신을 관리할 때, 이 복잡한 세상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동물들이 인간들 사이에서 같은 역할과 능력을 요구받는다면 아주 괴롭고, 너무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인간도 도구들을 사용하고 이용하지 않으면 동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도달하게 되더라도 그 모습이 어떤지 지금은 모른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바람들이 있다. 이런 바람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그리고 결국은 그 바람대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정체성은 지금과 다를 것이다. 그 다른 정체성을 지금 알기는 어렵다. 그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과제와 목표들을 찾고 조금씩 실행하고 이루다보면 다른 정체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어떤 정체성을 쉽게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 행동을 하는 나를 상상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을 하는 내부 매커니즘을 상상해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사랑이 넘치고 다정한 모습은 우리가 어릴 때 이미 갖고 있었던 모습이다. 잃어버린 걸까? 감춰진 걸..
담배, 감정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 힘들 때 담배를 찾는다. 담배를 한 대 피면 좀 가라앉는다. 그런데, 이것이 괜찮은 것인가. 왜 담배를 피면 느끼던 고통이 줄어들까? 인간의 감정 시스템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감정 시스템이 망가지면 감정은 약물로 충족하게 된다. 그리고 보편적인 감정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더 외로워진다. 인간에게 외로움은 고통이고 이것은 다시 담배를 부른다. 그리고 또 다시 본인이 가진 감정시스템을 망가 뜨린다. 느껴야 할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 이런 것은 다른 사람과의 감정적 소통의 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덜 느끼거나 너무 크게 느끼거나 하게 된다. 고통을 벗어나려면 고통을 주는 환경과 원인을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 고통도 가치가 있다. 그 상황을 벗어나야 함을 알게 해주기 때문..
자신의 불행 정도로 상대를 끌어들인다 우리는 지금 당장 행복하게 살 수도, 불행하게 살 수도 있다. 이것은 허무 맹랑한 행복회로의 이야기가 아니다. 행복과 불행은 머리속에서 맞추고 있는 에너지에 따른다. 최근에 내가 느낀 것은 내가 생각보다 꽤 괴롭고 어두운 에너지를 가지고 살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알았을 때 느낀 건 이 상태로는 어떤 좋은 삶도 살수 없고, 좋은 삶 정도가 아니라 그냥 삶자체도 거의 가능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럼 왜 불행하게 사는 걸까? 그 속에 빠져있으면 다른 상황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게 전부인것 같고 다른 삶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은 두 가지 상태에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한 가지에 놓여 있을 때 다른 상태를 경험하지 못한다. 사람은 타인의 에너지에 자신이 끌려들어가기도 하지만, 자..
'나 참 오래 살았다. 만족스런 삶이었다.' 가 될까? 건강을 염려한다. 물론 아프면 돈도 그렇고 힘들어지기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게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오래 살았다고 해도, 단지 오래 살았던 것 만으로 '나 잘살았다' 할 수 있을까? 진정한 나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산 삶만큼이 내 삶이라 여겨질 것이다. 한 평생을 유튜브만 보고 살다 죽어도 만족스런 삶이었다 할까? 어쩌면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그럴까. 내 시간, 내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하고 살아야 할까? 사랑이 중요하다. 사랑했던 시간은 좋았던 삶이었다.
잘못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가 책임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의 잘못인지 묻게 된다. 그것에 지목을 당하는 자가 책임자다. 누구 탓이란 말을 하면서 자신이 그 사람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누구 탓이라면 그 탓에 해당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더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남탓을 잘한다. 자신의 상상력의 한계 때문이다. 자신의 상상의 한계를 벗어나면 다른 사람의 잘못인거다. 다른 태도, 다른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자신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잘못의 원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문제를 만들기도 하겠지만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이 되어야 한다.
돈이 아니라 실력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당작 먹고 살 돈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돈을 벌기 위해 실력을 외면해서는 멀리, 높게 가지 못하며 오히려 돈을 벌기 점점 어려워진다. 우리는 실력을 얻어야 한다. 실력이 있게 되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기 유능감이 든다. 또한 언제든 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다. 그런데 실력없이 돈만 있게 될 경우 돈이 사라지면 또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실력에 항상 집중해라. 집중할 것은 실력이다.
타인을 설득하기 어려운 이유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설령 너무 좋은 결과가 예상되더라도 자신의 의지가 반영될 여지가 있어야 한다.
타파해야 할 대상이 되지 말자 정의와 옳음을 강조하며 상대에게 열정적으로 설명을 한다. 그 모습이 어떨까요? 어딘가 피해를 받은 사람의 모습이며, 포용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피하고 저 사람은 어딘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타인을 포용하지 못하는 상태는 진리를 말하거나 통찰이 있는 상태라고 해도,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사람들에게 햇쌀이 되어주고, 피신처가 되어주세요. 불의를 설파하며 현실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기 보다, 사랑과 따뜻함을 주는 사람이 되세요. 우리는 잘 기능하기 위해서, 잘 파악하기 위해서, 불의를 무찌르기 위해서 태어난지 않았습니다.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죠.
아이들은 자기가 틀릴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아이들은 자기가 실수 한다는 걸 알고 있고, 틀릴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런 일들이 발생했을때 후회하고 슬퍼하지만 곧 회복하고 또 다른 배움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커나가면서 성인이 되면 어쩐일인지 이제는 틀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은 틀리지 않았고 다른 사람, 세상이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별닫른 배움 없이 평생을 살아간다. 세상은 넓고 크고 사람들은 다양하고 변화한다. 계속 배워나갈 것들이 널리고 널렸다.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할 때 타인에 대한 연민도 생겨나고 배워나갈 수 있다.
수입만큼 일을 하면 그 이상의 돈은 어떻게 벌어요? 손해보지 않고 싶어서 받은 만큼 일하거나 그 이하로만 일을 한다. 그러면 손해보지 않은 것 같다. 득이 있는 삶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장의 속도가 이득이다. 받는 만큼만 일을 한다면 그 이상의 돈은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다음에 돈을 좀 더 올려주면 좀 더 일하겠다고 계약을 해야할까? 그런식으로도 가능하겠지만 너무 느리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하고 그에 맞게 요구해야한다. 요구대로 되지 않더라도 당신은 그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된다. 성장의 속도를 해치지 않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 것이다. 수입을 기준으로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해서 안된다. 그러면 너무 느리다. 빨리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성장을 해서 거기에 맞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런 곳이 딱히 맘에 들지 않는다면 직접 사업을 진..
대부분의 문제는 정체성이 변해야 해결된다 우리 모두는 많은 문제들은 안고 살아가요. 경제적인 것이든,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든 문제는 있습니다. 문제란 그 상황이 변화했으면 하고 바라는 상황이에요. 문이 잠긴 것을 푸는 단기적인 것을 우리는 문제시 하지 않습니다. 좀처럼 해결이 안되고 주변에 남아있는 문제들을 말해요. 그리고 그런 문제들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을 때가 많습니다. 최소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 하는 자신이 문제일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원인은 자신이 문제이고, 그에 대한 해답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다른 정체성을 갖어야 자연스럽게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거죠. 마치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것과 같은 변화입니다. 그런데 우리 뇌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듯이 변할..
의지로는 행동을 만들기 어렵다 사람에게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의지는 어찌보면 바람과 같다. 의지로 간혹 단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뭔가를 이루려면 지속적인, 습관적인 행동에 놓여져야 한다. 뇌과학적으로는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행동을 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도록 환경을 설정해놓는것이다. 간혹 궁금해하는 것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돈은 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이가 셋이 있는 외벌이 가장, 아이가 없는 일없는 사람, 많은 직원을 거느리는 사람들 모두 원하는 만큼의 돈은 벌고 있다. 간절히 원하는 만큼의 돈이다. 그 이하로는 살 수 없는 수주의 돈이다. 그정도의 돈은 벌고 있다.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원하면 원하는 만큼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있구나라고..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한 기분이 필요한가? 자신감, 기분이다.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기분이 필요한가? 왜 성공, 실패에 대해 생각하는가. 그냥 하고 기분은 느껴지는 거고 그냥 할 거를 계속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빨리 배우는 이유는, 그냥 하고 피드백을 얻고 기분은 잊어버리고 받은 피드백은 몸이 기억해서 다시 도전하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면서 뭔가를 하는데 기분이 제일 중요해진다. 그래서 대부분 뭔가를 하지 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 매체만 보다 인생이 끝난다. 성공, 실패를 왜 생각하는가. 성공한 인생도 없고 실패한 인생도 없다. 그런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며 살아라. 호기심을 갖고 행동하고 피드백에서 다시 행동하고 그냥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다. 성공, 실패를 생각하지 말고 그냥 행동해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니라 실패를 게의치 않는 태도 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뒤 늦게 오는 것이다. 이미 결과를 낸 상태에 따라오는 것. 중요한 것은 실패나 성공 모두 게의치 않는 태도이다. 그냥 행동하는 것. 그냥 행동하는 것이다. Just Do It.
무엇이 삶인가? 상당한 시간을 미디어에 뺏겨버리는 것 같다. 우리의 시간을 빼앗는 미디어의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생산하고 나는 소비한다. 실제로는 나의 소비하는 시간은 내 인생을 지워버리는 시간 같다고 느낀다. 미디어를 덜 접할수록 잃지 않는다.
진화는 '바라면 이루어진다' 원리의 증거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준다." 박근혜씨가 대통령일때 저 말은 해서 무수한 짤이 만들어졌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마치 마법에 해당하는 말 처럼 들리기 때문에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신기하게 기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일들이 가끔씩 일어납니다. 바라던 것들이었는데 이뤄질 때가 있어요. 그것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정말 운이고 놀랍도록 높은 순도의 운들이 벌어질 때 '이것이 뭐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주의 원칙은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의 존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원칙중 하나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중 하나입니다. 그 증거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진화입니다. 물고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포유류..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3가지 방법 아래의 세 가지 생각이 필요합니다. 1. 지금 돈이 아주 많다 2. 오늘이 타인의 마지막 날 3. 기억이 모든 문제의 원인 지금 돈이 아주 많다. 사람은 가난할 때 지능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러니깐... 많은 수의 사람들은 돈 때문에 지능이 떨어진 상태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돈이 많다. 돈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정을 하면, 지금 무엇을 할지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진짜 돈이 많은 것은 아니라서 생각한 바를 그대로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이 타인의 마지막 날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은 종종 해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런 입장에서 타인도 오늘이 마지막 날일 ..
뒤로 미루는 행동은 시간으로 책임진다 어려운 결정을 내리지 못해 계속 뒤로 미룬적이 있을 것이다. 뒤로 미루면 책임을 뒤로 미룬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사람에게 시간이 전부다. 건강이 중요한 것은 온전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 어려운 결정이라고 뒤로 미루면 미룬만큼 시간으로 책임져야 한다. 인생에 책임지지 않을 상황은 없다. 오로지 시간으로 책임을 져 낼 뿐이다. 죽음이 눈앞에 보이면 나에게 주어졌던 것은 시간뿐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마음에 너무 많은 것을 빼앗기지 말라. 마음은 삶에서 함께하는 하나의 친구이지 삶의 설계자가 아니다. 온전한 자기 자신과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구분해야 한다. 마음은 슬프기도, 죽고 싶기도 기쁘기도 어떤 상태로든 간다. 그 모든 상태를 실제 삶과 매칭시킬 수도 없고 그러라고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서 과거로 온 나 당신의 현재가 미래에서 과거로 온 상태라면 어떨까? 사실 당신의 현재는 죽기 직전의 어느 순간이고 선물을 받아서 과거로 시간여행 와서 살고 있는 거라면? 언젠가는 미래 기준으로 보면 위 말이 맞을 것이다. 미래의 기준에서 바라보면 지금은 과거 여행중일테니. 우리가 지나왔던 과거를 다시 온 상태라면 어떤 선택을 하며 살게 될까? 좀 더 가볍고, 친절하고, 따뜻한 선택들을 하면서 즐겁게 지낼 것 같다. 이것이 우리가 실제로 해야하는 선택들이다. 좀 더 경험하고, 용기내고, 사랑하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사는 것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온 것 처럼.
좋지 않은 것을 지속하려는 최면, '뭐든 적당히 조금씩은 하는 게 좋지'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좋다고 말하는 경우는 보통 '술'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술도 의학적으로도 단 한 방울도 안마시는 게 좋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술에 의해 일어난다. 그 많은 연예인들이 화면에서 사라지는 많은 요인이 술이다. 뭐든지 적당히 하면 좋을까? 사람도 적당히 때리면 좋고, 매춘도 적당히 하면 좋고, 도박도 적당히 하면 좋고, 도둑질도 적당히 하면 좋고, 살인도 적당히 하면 좋은가? 극단적인 말장난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적이기도 하다. 보통은 저런 것을 적당히 하면 좋다고 말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요소를 품은 것들을 적당히 하면 좋다고 말한다. 적당히 하면 좋은 것들은 안하면 더 좋은 것들이다. 긍정적인 것들은 더 많이 하고, 부정적인 것들은 하지말자. 많은경우 ..
걱정은 죽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것 우린 두려움을 자주 느낀다. 두려움의 근원은 죽음이다. 우리는 채집생활을 하던 우리 조상님의 뇌와 같은 뇌로 현대사회를 살아간다. 그때는 두려움을 잘 느끼는 사람이 오래 살아남았고 그로인해 번식에도 유리했다. 그 결과로 우리가 있다. 현대사회는 누군가에게 잡아 먹히거나 자칫 잘못하면 어딘가에 빠지거나 이럴 위험이 없다. 지금의 두려움은 오히려 삶을 단지 살아있게만 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었다. 조상님의 원시시대야 살아있기만 하면 되었지만, 우리도 그런가? 우리는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세계를 탐험한다. 이런 세상에서 단지 생존에만 관심을 둔다면 인생을 낭비하기 쉽다. 우리 유전자는 단지 살아있기만을 바라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많은 경험과 자아의 발전을 추구하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