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준다."
박근혜씨가 대통령일때 저 말은 해서 무수한 짤이 만들어졌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마치 마법에 해당하는 말 처럼 들리기 때문에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신기하게 기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일들이 가끔씩 일어납니다.
바라던 것들이었는데 이뤄질 때가 있어요.
그것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정말 운이고 놀랍도록 높은 순도의 운들이 벌어질 때 '이것이 뭐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주의 원칙은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의 존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원칙중 하나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중 하나입니다.
그 증거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진화입니다.
물고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포유류가 있습니다.
고래에요.
고래는 우리 인간과 같은 포유류인데 물고기 모양이 되었습니다.
고래는 위의 그림처럼 강아지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엇습니다.
물가에 사는 강아지였어요.
그런데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살다보니, 물에 더 오래 있고 싶어졌고, 물고기를 더 사냥하기 쉽게 되기를 늘 바랐습니다.
바람은 몸의 형태를 바꾸고 그 바뀐 형태는 유전자를 통해 전해집니다.
그렇게 여러 세대에 걸친 바람이 물에 살기 좋은 몸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것이 바라면 이루어지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그리고 파동이라는 게 있어요.
우리는 누군가의 의도를 상당히 빠르게 캐치해요. 마치 전파를 타고 전달받는 것처럼 즉시 느끼게 됩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른 존재들에게 전달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기분, 목소리, 감정, 표정 여러 도구들이 있을 거에요. 어쩜 숨소리에서도 그런 느낌이 전달될 수 있고, 인간은 몸에서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그런것들이 퍼질 수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상관하지 않아요.
바라면 불가능할 것 같은 신체도 변형이 되는데, 무엇이 안되겠습니까?
저도 가끔 '이것은 운으로 말하긴 정말 어려운 너무 좋은 일이다'라는 일들을 경험합니다.
그럴때 어떤 우주의 원칙이 있구나 생각해요.
너무 이루어지기 어려운 확률이었기 때문이죠.
바라면 아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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