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영혼의교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이 열려야 마음이 열린다 요즘 요가를 하면서 든 생각이다. 내 마음이 밖으로 드러난 기분. 그렇다고 누구를 해칠 상태도 아니다. 그냥 내 마음이 밖으로 드러났다. 마음, 감정, 에고 이런 것들이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그리고 에고는 내가 아니다라는 얘기도 있다. 진짜 내가 어딘가에 있어도 마음이 있는 사람안에 있다. 사람 밖에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을 이용한다. 나는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 말은 상처를 받았다는 인지자체도 못하게 만들었다는 말이다. 마음은 나도 모르는 곳에 숨겨졌고 세상을 수학적으로만 살게 되었다. 그러다 요가를 하게 되었다. 요가는 명상 효과가 있고 명상의 시간도 있다. 내 몸을 어떤 상태로 만들려고 하면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다. 그렇게 1시간 가량 내 몸을 풀어내고 났다. 그렇게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