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산책으로 퉁 치고 산책은 거의 하지 않았다.
요가에서 얻는 점도 꽤나 컸기 때문에 산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판단 했기 때문.
하지만 오늘 몇 달만에 산책을 다녀왔다.
그리고 느꼈다.
산책이 최고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요가는 요가 나름의 효과와 기능이 있고, 산책도 그렇다.
둘 중 뭐가 더 중요한가 한다면 산책을 꼽겠다.
요가에도 앞뒤 시간까지 포함하면 2시간을 쓰기에 산책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였으나,
산책을 줄여서 얻은 것은 덜 정리된 자신, 정신이었다.
그 시간을 얻어도 효과적으로 활동에 집중할 수 없었다.
산책은 매일 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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