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내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음을 생각했다.
항상 무엇인가에 도움이 되고자 했고, 기여하고자 했는데
알게 모르게 난 항상 주변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었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니 주변에서도 나를 사랑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나에게 예쁜 옷도 입혀주고, 몸도 깨끗이 씻어주고, 머리도 잘라주고
힘들땐 힘들었냐고 토닥토닥도 해주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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