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가지고 있지만, 그 주인은 내가 아닐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미디어의 소유주가 내 주인이다.
넷플릭스가 내 뇌의 주인이고, 유뷰트가 내 뇌의 주인이다.
포켓몬 빵 제작자가 내 뇌의 주인이고, 진로가 내 뇌의 주인이며, 담배인삼공사가 내 뇌의 주인이다.
내 뇌의 리모컨을 그들이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들의 조종에 따르고 있다.
그렇게 살다 인생이 끝난다.
누군가가 운영하는 가축이 되지도, 누군가의 베터리가 되지도 말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자.
그러려면, 뇌는 내것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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