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상대에게 진실을 알게 해서 정신을 차렸으면 하며 상대가 수치심을 느낄 만한 내용도 그들을 위할 거라며 말하곤 합니다 .
하지만 그걸 알고 있나요?
수치심은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을 좀먹는다는 사실을
변하라고 말는 것들이 상대에게 수치심을 가져다 주고, 그 수치심으로 상대는 변하지 못한 다는 사실.
분명 상대를 위하고, 나를 위하고 우리 관계를 위해 그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도록 리드하는 일은 단지 그 사람보다 조금 더 좋을 것을 보는 위치 정도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인간적으로 성숙해야하며, 현실을 바로 볼 용기도 충분하고 지혜도 있어야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 변화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치심이 변화를 막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해요.
내 마음에 빠져 내 세상을 상대에게 아무리 그려봐야 어린아이의 꿈꾸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고,
상대는 수치심에 빠져 또 다시 변화하기 어려운 무게를 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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