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그 사람이 된다. 습관은 바닷가재의 껍질과도 같다.
습관을 계속 하면 점점 단단해지며 그것을 깨기 어렵게 된다.
우리는 점점 습관에 의해 움직이며 종일 습관의 자동화 속에 산다.
바닷가재의 껍질은 그 단단함으로 인해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고, 자신의 모양을 형성하는 외골격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만큼 단단한 외골격은 성장에도 제약을 건다.
더 큰 형태를 취하려면 기존 껍질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강한 바닷가재일수록 껍질은 좀 더 유연하다.
승리가 익숙해 자신감 있는 바닷가재는 세로토닌이 다른 가재들보다 많고 이 세로토닌이 껍질을 유연하게 한다.
유연해서 탈피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탈피에 대한 결심도 연약한 바닷가재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다.
좋은 습관에 있는 사람이 더 좋은 습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고 비슷하다.
사람도 습관이 그 사람을 만들며 취약한 상태에 놓인 사람일수록 그 습관의 껍질이 단단하다.
단단한 껍질은 더욱 더 벗기 힘들게 되는데, 단단한 껍질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 부터 시작하자.
세로토닌이 나오는 경험을 자주 하자.
그리고 탈피해서 개선된 습관의 외형을 갖추자.
내가 경험하지 않은 세상은 보통 더 좋고, 최소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로토닌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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