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동물에 비해 인간이 가진 안타까운 점은, 인간은 다른 인간을 착취하며 산다는 것이다.
생각을 하는 사람이, 먼저 권력을 가진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다른 이의 삶을 돈이라는 정치도구를 이용해서
삶을 착취한다.
돈 얼마를 받으면 괜찮은 삶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돈을 받으며 내 삶을 넘겨주다 보면, 어느새
내 삶의 끝이 보인다.
돈을 받으며 타인이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
여물을 먹으며 농부의 밭을 가는 것, 크게 다름이 없다.
그렇게 계속 살다보면 야생에서 살다 길들여진 가축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줄어들게 된다.
기분과 감정이 있지만 생각은 없다.
반응이 있지만, 기획과 설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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