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 보이고 싶어서, 용기있어 보이고 싶어서 자극적인 발언들을 할 때가 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난 많이 그래왔던 것 같다.
그런 행동은 무책임할 뿐더러 멍청한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밌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내가 뭔가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자극적인 말들을 했었는데,
설사 그 순간 웃겼다 할지라도 뒤돌아 생각해보면 무책임한 광대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안정감이며 신뢰다.
그런 것들은 재미없기도 하고 지루하며 심심하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은 믿음직스럽고 따뜻하다.
유능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 타인의 마음을 녹여 함께 따뜻하게 있어야 한다.
관계가 전부인 우리는 사람이며 쾌락보다 따뜻함이 더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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