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누군가를 돌보느라 내 마음이 있었는지 몰랐다.
어릴 적부터 동생들이 3명이나 있었기에 내 마음보다는 내 행동에 집중했다.
내 마음보다 돌봐야 하는 역할이 집중했다.
내게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잊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다.
간간히 내 마음이 원하는 것들을 했지만, 자주 소외되었다.
그런 방식은 비현실적이며 나는 현실에 부딪혀갔다.
현실은 알려줬다. 너에게 마음이 있다.
나에게 마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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