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고 있다.
지난 날을 생각해볼 때 알고 있었다.
너무나 쉬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알고 있었는데, 감정과 연결하지 못했고 내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행동만 되풀이 했을 뿐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 지혜가 있나보다.
어린 아이들은 알고 있는 것이 그대로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
커나가면서 연결 된 감정을 끊어내고 생각으로만 움직여야 하는 훈련을 거친다.
그렇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는 상태로 누군가의 일꾼이 되어 살아간다.
아주 쉽다.
우리는 알고 있다.
다시 내 감정을 알고 있는 것에 연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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