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에 '또 다른 자아를 깨닫다' 문구를 봤다.
사람에게는 자기 자신을 보는 존재가 있다.
내가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그 고통을 느끼는 나를 알아차리는 또 다른 내가 있다.
'또 다른' 자신은 내가 되고자 하는 나와 친구가 되어 같이 목표를 향해 걸어가라는 말이다.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자신이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잘못됐다고 인식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달갑지 않다. 저러다 성공이라도 하면 어쩌나 한다.
그런 상황에서 '또 다른' 자아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이끌고 응원해주며 함께 가야한다.
하와이에서 전해내려오는 지혜를 다른 책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에는 사람안에 3개의 자아가 있다고 한다.
'내면의 아이', '의식', '초의식'이다.
호오포노포노 기준에는 내가 3명이나 되니 외롭지않게 서로 잘지내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더 나아지려는 시도, 삶을 개선하려는 시도, 나답게 살아가려는 시도에는 많은 저항이 따른다.
나의 오래된 습관의 저항에 부딪히고, 가까운 지인들의 반대에도 부딪힌다.
사회의 관습에도 부딪힌다.
모두 두렵기 때문에 그러지 말라는 것이다. 두려우니 변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변할 때 사회도 주변 사람들도 결국 좋게 변화하고 따라올 것이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최소한 당신 안에 '또 다른 나'가 있고, 더 너아진 '그 자아'와 함께 걸어가라.
외롭지 않다. 더 나은 당신을 이끌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할 '또 다른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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