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기한 경험을 했다. 춤 연습을 2시간 정도하면서 나에게 댄서의 정체성이 생겼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었다.
끝나고 그 정체성을 가지고 요가를 했는데, 더 편안하게 더 오래 동작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간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내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정체성 하나의 변화만으로 그 동작은 내가 당연히 할 수 있거나,
하려는 것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그런 정체성으로 인해 한순간 힘들었던 것도 힘들지 않게 되었다.
정말 힘듦을 내 마음이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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