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의 이유는 무기력이다.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으니 다른 이유(남)을 찾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눈이 몸 안에서 밖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지는 모른채 남의 모습만 바라본다.
누구든 완벽하지 않고 누구든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환경상의 어려움을 눈에 보이는 사람탓을 하면서
자신을 외면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무엇을 개선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다.
이 세상은 당신에게 맞춰지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맞추라는 것도 아니다.
이 세상을 그대로 보고 자신도 그대로 봐야 한다.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무기력에서 탈출할 수 있다.
무기력은 자신이 변화할 수 없다고 믿기에 이 힘듦이 영원할 것 같다는 착각에서 나온다.
1. 영원할 수 없다.
우리는 늙고 결국 죽는다. 그리고 세상은 변해가고 나도 변해간다. 지금의 상황이 영원할 수 없다.
2. 변화할 수 없다.
우리는 역시 늙는다. 어떤 이유로든 우리에게 변화가 온다. 나이듦에 따라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고, 죽고 싶은 마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차피 죽음이 가까우니 어떻게든 더 즐겁게 살고자 할 수도 있다.
관점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지난 날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게 된다.
대게의 고통은 상호작용하에 일어난다.
어떤 상황을 당신이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 있다면 거기서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서 다른 경험을 하고 성장한다음 그 상황을 다시 시도해봐도 좋다.
'그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은 죽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것 (0) | 2022.11.25 |
---|---|
옳은 말보다 존중이 먼저다 (0) | 2022.11.25 |
아닌 줄 알면서도 지속하는 것을 사람들은 운명이라 부른다 (0) | 2022.11.19 |
죽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0) | 2022.11.05 |
존중받지 못해 상대를 짓누른다 (0) | 2022.10.23 |